제주 영어교육도시 청약률 1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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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영 작성일17-06-13 14:18 조회14,6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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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청약 경쟁률 12대 1한화건설, 접수 마감 결과 최고 21.7대 1...아파트 미분양 속 브랜드 이름 값 한 몫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한화건설이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내에 268가구 규모의 자사 브랜드 중대형 아파트 ‘꿈에그린’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평균 12.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화건설은 최근 분양에 나선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모두 3284명이 응모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용면적 별로는 153㎡가 24가구에 521명이 몰려 2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130㎡A가 196가구에 2289명이 접수해 11,7대 1의 경쟁률을, 130㎡B는 48가구에 474명이 응모해 9.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도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조건과 브랜드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