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엘루이’ 호텔, 고급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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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4 express 작성일17-03-15 10:15 조회14,8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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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강남구 청담동 일대 ‘호텔 엘루이’ 자리에 고급빌라인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대지면적 2,588㎡, 연면적 20,957㎡, 지하 6~지상 20층 규모로 계약면적 ▲701.04㎡(구 212평) 27가구 ▲1,014.84㎡(구 307평)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서비스 면적은 각각 20평, 25평씩 늘어난다. 이달 말 철거에 들어가 오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분양가는 70억~180억 원대이다. 전 가구가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라는 점과 최고의 한강뷰(view)를 365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용 396㎡(2가구)의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pool)도 갖췄다.
사진=’더 펜트하우스 청담’ 투시도
전 세대 복층형인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거실 통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하고, 거실과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가 6.7m에 달해 다른 고급주택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개방감과 조망권이 극대화된다.
빌폴라리스 관계자는 “이젠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전체 공간을 생각해야할 때”라면서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단층 구조로 된 전용 82평과 복층 구조로 된 전용 82평은 공간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체적을 기준으로 할 때 층고가 높은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같은 전용면적의 고급 빌라보다 약 85%나 더 많은 전체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