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 ‘더 펜트하우스 청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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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4 express 작성일17-03-10 10:12 조회14,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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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전 가구가 복층 구조로 설계된 펜트하우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복층 구조에서 오는 개방감과 더불어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하는 거실 통유리창을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조망을 1년 365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이나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6.7m)를 높여 쾌적함에 중점을 두는 등 타 고급주택과 차별화를 뒀다. 체적을 기준으로 할 때 층고가 높은 이곳은 같은 전용면적의 고급 빌라보다 약 85%나 더 많은 전체 공간을 제공한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이달 말부터 철거에 들어가 오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6~지상 20층 총 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전용면적 396㎡(2가구)의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18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도 갖췄다.
풍수 지리상 한강 물이 모여드는 최적의 입지에 있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영동대로 개발사업과 맞물리면서 자금력을 갖춘 자산가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29가구 중 12가구가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개발하는 빌폴라리스는 고급 주택의 대명사인 청담 빌폴라리스, 잠원 빌폴라리스, 잠원 띠에라하우스, 잠원 디오빌을 비롯해 청담동 강변의 연세리버빌 1차와 3차, 리버테라스 등을 개발했으며, 석촌호수변의 석촌 나인파크, 석촌 헤링턴타워 등의 럭셔리 오피스텔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력이 있다.